영국의 영화 매거진 엠파이어(Empire)가 현재 촬영 중인 007 시리즈 24탄 ‘스펙터(SPECTRE)’의 새로운 포토를 공개했다.

엠파이어 매거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007 스펙터’ 포토는 헨치맨 미스터 힝스 역을 맡은 데이브 바티스타(Dave Bautista)와 본드걸 매들린 스완 역을 맡은 레아 세두(Lea Seydoux)가 영화감독 샘 멘데스(Sam Mendes)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엠파이어가 공개한 2장의 포토는 모두 오스트리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안에서 핸드건을 손에 쥐고 있는 바티스타의 모습은 오스트리아에서 벌어지는 체이스 씬의 한 장면인 듯 하며, 레아 세두와 샘 멘데스가 대화를 나누는 장소는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매들린 스완(레아 세두)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매들린 스완의 오피스로 보인다.

엠파이어 매거진이 ’007 스펙터’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007 제작진은 샘 멘데스의 인터뷰가 담긴 새로운 비디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