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 24탄(이하 ‘본드24′) 연출을 맡을 영화감독에 관한 루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 연출을 맡았던 영국 영화감독 샘 멘데스(Sam Mendes)가 ‘본드24′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스테이지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본드24′를 맡지 않겠다고 발표했던 샘 멘데스가 이를 번복하고 ‘본드24′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데드라인에 의하면, 소니 픽쳐스와 MGM이 샘 멘데스와 대화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MGM와 소니 픽쳐스 모두 코멘트하지 않았다고.

샘 멘데스는 ‘스카이폴’에 이어 ‘본드24′까지 연출을 맡을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 2013년 3월 스테이지 프로젝트 등 다른 일로 인해 ‘본드24′ 연출을 맡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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