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설가 윌리엄 보이드(William Boyd)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 소설 ‘솔로(SOLO)’의 커버 아트가 공개됐다.

이언 플레밍 퍼블리케이션은 영국에서 9얼 말, 북미지역에서 10월 초에 출시 예정인 윌리엄 보이드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 소설 ‘솔로’의 영국판, 북미판 커버 아트를 공개했다.

영국판 ‘솔로’ 커버는 붉은색 하드커버 위에 검정색 바탕에 총알 구멍이 난 더스트 재킷을 씌우면서 검정색 더스트 재킷의 총알 구멍을 통해 붉은색 하드커버가 드러나도록 디자인했다.

랜덤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다이렉터 수잔 딘(Suzanne Dean)이 디자인을 맡았다.

아래 이미지는 검정색 더스트 재킷을 씌운 영국판 ‘솔로’ 커버.

아래 이미지는 더스트 재킷을 벗긴 하드커버. 좌측 상단에 보이는 도마뱀은 제임스 본드의 아프리카 미션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이어 이언 플레밍 퍼블리케이션은 하퍼콜린스(HarperCollins Publishers)에 의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출간 예정인 북미판 커버 아트를 공개했다.

아래 이미지는 북미판 ‘솔로’ 커버 아트.

1969년을 배경으로 한 윌리엄 보이드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 소설 ‘솔로’는 영국에서 9월26일, 북미지역에서 10월8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