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걸’로 유명한 프랑스 여배우 캐롤 부케(Carole Bouquet)가 미국 NBC TV의 미니시리즈 ‘로즈매리스 베이비(Rosemary’s Baby)’에 출연한다.

데드라인(Deadline.com)은 캐롤 부케가 NBC의 4부작 미니시리즈 ‘로즈매리스 베이비’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NBC의 ‘로즈매리스 베이비’는 미국 작가 아이라 레빈(Ira Levin)의 1967년작 서스펜스 소설을 기초로 한 4부작 미니시리즈로, 조 살다나(Zoe Saldana)가 메인 캐릭터 로즈매리 우드하우스 역을 맡았으며 패트릭 J. 애덤스(Patrick J. Adams)가 로즈매리의 남편 가이 역으로 출연한다.

캐롤 부케는 로즈매리와 친분을 쌓게 되는 프랑스 사교계 명사 마고 캐스테벳 역을 맡았다.

프랑스 여배우 캐롤 부케는 로저 무어(Roger Moore) 주연의 제임스 본드 영화 ‘포 유어 아이스 온리(For Your Eyes Only)’에서 리딩 본드걸 멜리나 하벨록 역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