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본드를 창조한 영국 소설가 이언 플레밍(Ian Fleming) 50주기를 기념하는 책이 출간된다.

제목은 ‘골든아이(Goldeneye – Where Bond Was Born: Ian Fleming’s Jamaica)’.

‘골든아이’는 1946년부터 플레밍이 사망할 때까지 18년 동안 매년마다 2개월씩 시간을 보냈던 플레밍의 자메이카 별장 이름이다. 플레밍은 자메이카 북쪽 해안가에 ‘골든아이’를 지었으며, 바로 이곳에서 제임스 본드 소설을 썼다.

1964년 8월 세상을 떠난 이언 플레밍의 50주기 기념으로 작가 겸 역사가 매튜 파커(Matthew Parker)가 플레밍의 자메이카에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책 ‘골든아이’를 출간한다. ‘골든아이’는 이언 플레밍 50주기에 맞춰 영국에서 오는 8월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