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007 시리즈 박스세트와 한정판 블루레이 스틸북이 출시된다.

MGM과 20세기 폭스는 스펙터가 등장하는 클래식 제임스 본드 시리즈 6개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 3개를 한정판 스틸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화의 메인 타이틀 씬을 커버아트로 사용한 9개의 한정판 블루레이 스틸북 타이틀은 다음과 같다:

  • ‘위기일발/프롬 러시아 위드 러브(From Russia with Love)’
  • ‘썬더볼(Thunderbaall)’
  • ‘두 번 산다(You Only Live Twice)’
  • ‘여왕폐하의 007(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
  • ‘유어 아이스 온리(For Your Eyes Only)’
  •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
  •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
  • ‘스카이폴(Skyfall)’

이어 MGM과 20세기 폭스는 007 시리즈 전체를 모은 ‘얼티밋 제임스 본드 콜렉션(The Ultimate James Bond Collection)’ 박스세트를 DVD와 블루레이로 출시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박스세트엔 23개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 영화 디스크와 ‘에브리씽 오어 나씽(Everything or Nothing)’ 다큐멘타리 디스크, 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부터 24탄 ‘스펙터(SPECTRE)’까지의 포스터를 모은 미니북 등이 포함됐다. 또한, 007 시리즈 24탄 ‘스펙터’ 디스크를 끼울 공간도 마련됐다. 디스크와 미니북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에서 판매될 박스세트엔 모든 007 시리즈의 디지털 카피도 포함된다.

MGM과 20세기 폭스는 새로운 007 시리즈 홈 비디오를 9월15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