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배우, 셰인 리머(Shane Rimmer)가 사망했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셰인 리머는 2019년 3월29일 금요일 잉글랜드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89세.

셰인 리머(1929~2019)는 1967년작 ‘두 번 산다(You Only Live Twice)’, 1971년작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 1977년작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 등 여러 편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에 각기 다른 캐릭터로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