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영화감독, 루이스 길버트(Lewis Gilbert)가 세상을 떠났다고 폭스뉴스가 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루이스 길버트는 2018년 2월23일 금요일 모나코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루이스 길버트(1920~2018)는 세 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 연출을 맡았던 영화감독이다. 길버트는 1967년작 ‘두 번 산다(You Only Live Twice)’, 1977년작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 1979년작 ‘문레이커(Moonraker)’의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