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이 터키에서 촬영중이다.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체이스 씬 촬영을 한 007 제작진은 아다나로 위치를 옮겨 열차에서 벌어지는 액션 씬을 촬영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제임스 본드 스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는 그의 똑같은 차림새를 한 스턴트맨과 함께 달리는 화물 열차에서 벌어지는 액션 씬을 촬영했다고 한다. 크레이그와 스턴트맨, 즉 2명의 제임스 본드는 모두 팔꿈치와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열차 위에서의 액션 씬을 촬영했다.

터키에서 촬영한 씬들은 모두 ‘스카이폴’의 프리 타이틀 씬(Pre-Title Scene)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러므로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의 프리-타이틀 씬은 이스탄불에서 촬영한 지붕 위를 달리는 모터 싸이클 체이스 씬 등과 아나다에서 촬영한 열차 액션 씬 등으로 꾸며질 듯 하다.

아래는 아다나에서 진행된 열차 액션 씬 촬영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