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배우, 버니 케이시(Bernie Casey)가 세상을 떠났다고 폭스 뉴스가 전했다.

폭스 뉴스에 따르면, 버니 케이시는 짧은 기간동안 앓다 지난 화요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버니 케이시(1939~2017)는 지난 60년대에 NFL 와이드리씨버로 활약하다 선수생활 은퇴 직후 영화배우로 직업을 바꿨다. 케이시는 1983년 공개된 언오피셜 제임스 본드 영화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Never Say Never Again)’에 본드(숀 코네리)의 절친인 CIA 오피서, 필릭스 라이터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