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화감독,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e)가 ‘본드25′ 연출을 맡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플레이리스트가 전했다.

드니 빌뇌브는 ‘본드25′로 복귀를 발표한 제임스 본드 스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원하는 ‘본드25′ 영화감독으로 전해진 바 있다. 그러나 빌뇌브는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제임스 본드 영화를 만들고 싶지만 지금 현재 ‘듄(Dune)’ 프로젝트를 준비하느라 바쁘다고 말했다. ‘본드25′ 프로젝트를 놓고 대화가 오간 것은 사실이지만, 빌뇌브의 다음 프로젝트는 ‘듄’이라는 것.

빌뇌브는 미국 작가, 프랭크 허버트(Frank Herbert)의 소설을 기초로 한 SF 영화 ‘듄’의 연출을 맡은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The thing is I don’t now about that, but listen. Daniel Craig is a very inspiring actor and I had some contact and the thing is that I’m busy right now doing ‘Dune.’ But, I will say to have the privilege to work with him it would be a dream. I would love to work with Daniel and a Bond movie for me would be a treat. It’s a matter of timing, I guess.” – Denis Villeneu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