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망한 007 패밀리 3명이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IN MEMORIAM’ 코너에 등장했다.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코너인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IN MEMORIAM’ 코너에 등장한 007 패밀리는 2014년 10월 사망한 영화배우 제프리 홀더(Geoffrey Holder), 2015년 2월 사망한 영화배우 루이 조단(Luis Jordan), 2014년 4월 사망한 스크린라이터 로렌조 셈플(Lorenzo Semple Jr.) 등 3명.

제프리 홀더는 로저 무어(Roger Moore) 주연의 1973년 제임스 본드 영화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에 헨치맨 역으로 출연했으며 루이 조단은 로저 무어 주연의 1983년 영화 ‘옥토퍼시(Octopussy)’에 메인 악당으로 출연했다.

스크린라이터 로렌조 셈플은 오피셜 007 시리즈에 속하지 않는 숀 코네리(Sean Connery) 주연의 1983년 언오피셜 제임스 본드 영화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Never Say Never Again)’의 스크린플레이를 썼다.